'미국판 스카이캐슬'로 불린 초대형 입시비리 사건과 관련해 아들을 대학 체육특기생으로 입학시켜주는 대가로 거액의 뒷돈을 건넨 LA 지역 사업가에게 징역 4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입시 컨설턴트에게 20만 달러, 서던캘리포니아대 체육부 감독에게 5만 달러를 건넨 혐의로 기소된 데빈 슬로언입니다.

같은 혐의로 앞서 14일 구금형을 선고받은 TV스타 펠리시티 허프먼과 비교되는 가운데 검찰은 슬로언의 뇌물 액수가 허프먼의 17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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