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스타트업이 헬륨 풍선으로 위성을 탑재한 로켓을 높은 고도로 올려보내 발사 비용을 절약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4년 차 스타트업 비투스페이스는 헬륨 풍선에 위성을 탑재한 무인 로켓을 매달아 최고 40㎞ 고도까지 띄우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습니다.

로켓은 고고도에서 다시 쏘아 올려지고 풍선은 바람이 빠져 지구에서 회수되기 때문에 전체 연료 소모가 85% 절감되고 로켓 크기도 작아져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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