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도쿄올림픽서 '2012년 동메달 신화' 재현을 꿈꾸는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는 AFC 챔피언십에서 까다로운 상대들과 만나게 됐습니다.

대표팀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조 추첨식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우즈베키스탄과 난적 이란, 최근까지 히딩크 감독이 지휘했던 중국과 함께 C조에 편성됐습니다.

내년 1월 태국서 개최되는 이 대회에는 모두 4장의 올림픽 본선티켓이 배분되며 자동 출전국인 일본이 4강에 오르지 못할 경우 3위까지 올림픽에 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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