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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양주 의심 신고 '음성'…해상 유입 가능성?
기사입력시간 2019.09.30 08:23 정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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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최대 양돈 단지인 충남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가 접수됐지만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다만 발병 13일 지났지만 감염 경로는 여전히 미궁인데, 정부는 조업 어선을 통한 해상 유입 가능성을 제기하며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습니다.
정진오 기자입니다.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남 홍성군 도축장에서 신고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사례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오전 도축장 검사관이 도축 대기 중 계류장에서 돼지 19마리가 폐사해 있는 것을 발견해 농식품부에 신고했습니다.

전국 최대 양돈 산지인 충남에서 들어온 첫 의심 신고가 다행히 음성으로 나오면서 양돈농가와 정부도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경기 양주시 은현면에서 폐사한 돼지 2마리도 정밀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양주시에서는 지난 26일부터 사흘 연속 의심신고가 나왔지만,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 강화군은 전체 돼지 3만 8천여 마리에 대한 매몰 처분이 하루종일 진행됐습니다.

태풍 '링링' 때 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피해가 컸는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최대 피해 지역까지 됐습니다.

더욱이 태풍 '미탁'이 다음 달 2일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방역당국은 초긴장 상태입니다.

[김현수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태풍을 감안한 현장관리와 매몰지 관리계획이 필요합니다.…전국 지자체에서는 태풍 이후 필요한 생석회 재고도 확보해주시길….]

발병 13일이 지났고, 확진 농장도 9곳으로 늘었지만 감염 경로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정부는 서해 조업어선 등 해상 유입 가능성을 처음 제기했습니다.

[이낙연 / 국무총리 : 남북한은 물론이고 중국 어선들까지 가까운 거리에서 조업하는 곳입니다. 나포해서 육지로 상륙시켜 조사받는 경우에는 접촉이 불가피합니다.]

환경부는 2차 하천수 조사 때 주변 토양의 시료도 채취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한강 하구와 임진강 등 접경지역 하천 20곳의 시료를 채취해 조사했지만,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하면서 매몰 처분 대상 돼지는 9만여 마리로 집계됐고, 이중 절반은 이미 매몰 처분됐습니다.

OBS뉴스 정진오입니다.

<영상취재: 전종필 한정신 / 영상편집: 김영준>


정진오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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