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혐의로 수감 중 극단적 선택을 한 미국의 억만장자 엡스타인과 어울리며 성범죄에 동참했다는 의혹을 받는 영국 앤드루 왕자를 미연방수사국, FBI가 수사하고 있습니다.

영국 더선데이타임스는 FBI가 관련 수사를 확대했고 피해자들이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앤드루 왕자는 자신을 둘러싼 성 추문에 대해 "거짓"이라거나 "근거가 없다"며 반박해왔지만 미국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 두 달 동안 피해자들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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