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 세계인들에게 큰 감동을 준 태국 '동굴 소년' 구조 스토리가 영화로 만들어져 이번 주말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입니다.

지난해 태국 유소년 선수 12명과 코치가 갑자기 내린 비 때문에 동굴에 갇혔다가 기적적으로 구조되는 이야기로 극장용 영화로 대중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당시 태국 군부정권은 허가 없이 소년은 물론 부모 접근조차 금지했기 때문에 잠수사들에게 영화의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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