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스테이션' 서울 지정 여행사로 선정된 온라인투어.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온라인투어가 장가계 시정부가 주관, 운영하는 '실크로드 스테이션'의 서울 지정 여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실크로드 스테이션은 세계문화유산인 중국 '장가계'의 홍보를 위해 장가계 에버브라이트 국제 여행사와 장가계 시 당 위원회 및 시정부가 참여해 운영하고 있는 국제 교류 플랫폼이다.

실크로드 스테이션의 파트너로 서울, 부산 두 곳의 여행사를 지정했는데, 온라인투어가 서울 지정 여행사로 선정됐다.

이에 온라인투어는 2일부터 장가계 홍보와 마케팅, 문화교류 등 '장가계 실크로드 스테이션'의 서울 지역 운영센터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장가계 현지 주요 관광지와 호텔, 레스토랑 등 관광객 집객이 높은 지역에 온라인투어 홍보물에 대한 노출이 가능해진다.

선정 증서 내용.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온라인투어 장지환 본부장은 "이번 실크로드 스테이션 협력 관계 구축으로 한국 내 장가계 패키지 시장을 선두하는 여행사로서의 위치를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장가계 에버브라이트 국제 여행사와 서비스 협력 강화를 통해 장가계와 온라인투어 상호 간 윈윈 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물색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가계 패키지 상품은 매년 2~3만 명의 고객이 선택하는 온라인투어의 대표 상품 중 하나다. 시정부가 인정한 만큼 퀄리티 높은 일정과 서비스를 자랑하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은 물론 홈쇼핑, 신문, 각종 제휴 판매처에서 만날 수 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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