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사고로 기소된 도쿄전력 옛 경영진이 무죄판결을 받은 데 대해서 일본 검찰이 부당하다며 항소했습니다.
실제항소는 공소를 유지하는 검찰 측 변호사가 했으며 "판결을 이대로 확정하는 것은 정의에 현저하게 반한다"고 항소이유를 밝혔습니다.
경영진의 형사 책임을 묻는 이번 재판에서는 경영진이 원전사고를 일으킬만한 거대한 지진해일을 사전에 예상했는지가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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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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