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황장수&최진봉]

어제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이례적으로 북미 실무협상이 10월 5일에 개최한다고 발표 했는데요. 그런데 미 국무부는 일주일 내 개최한다고 했습니다. 양측 말을 종합하면 북미 모두 협상 재개에 합의한 것은 사실이지만 날짜 특정을 두고 차이를 보이는데요?

[질문2]

관심은 북미 실무진이 어디서 만날지인데요. 전문가들은 북한이 본국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대사관이 갖춰진 제3국을 주요 후보지로 꼽고 있다고요?

[질문3]

북한 측은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가, 미국 측은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수석대표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김명길은 어떤 사람인가요?

[질문4]

우리 정부도 북미 실무협상 합의 환영 의사를 밝혔다. 특히 북한, 이번 실무협상에 큰 기대하고 있는데, 북한이 지난 하노이 정상회담 때 제안했던 내용을 그대로 가져온다면 성과 내기 힘들것 같은데요?

[질문5]

실무협상 합의 전까지 미국과 북한은 뉴욕채널을 통한 물밑협상을 계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실무협상 재개를 이끈 북미 간 소통 채널과 달리 남북 간 대화 채널은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요?

[질문6]

북한이 오늘 또 다시 단거리 발사체 발사했습니다. 올해 들어 11번째인데, 오는 5일 북미실무협상 열기로 했다는 담화가 나온 지 하루도 안 돼 도발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