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 가운데 일본 국적 환자의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37만8천967명으로, 전년보다 17.8% 증가했습니다.

이중 일본 국적 환자는 2017년 2만7천283명에서 2018년 4만2천563명으로 56%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