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 협상 걸림돌인 '안전장치'의 대안으로 이른바 '두 개의 국경'을 제안할 것이라고 영국언론이 전했습니다.

일간 텔레그래프와 가디언 등은 영국령 북아일랜드를 2024년까지 EU에 남겨두되 관세동맹에서는 빼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4년 후 북아일랜드 의회는 EU 단인시장에 남을지 영국처럼 탈퇴할지는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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