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발생한 보복범죄가 1천450여 건에 달하고, 이중 21%는 서울에서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보복범죄는 1천453건이었습니다.

이 중 서울에서 가장 많은 21%인 305건이 발생했고 경기 234건, 부산 181건 등 순이었습니다.

유형별로는 협박이 590건으로 가장 많았고, 폭행 318건, 상해 216건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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