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가칭 '4·16 생명안전공원' 추모시설이 오는 2022년까지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조성됩니다.

안산시는 국무조정실과 4·16 세월호참사 피해자 지원 희생자 추모위원회가 이 같은 내용으로 추모시설 건립계획을 의결했다고 통보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추모시설은 화랑유원지 내 남측 부지 2만3천 ㎡에 추모비와 추모기념관, 추모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안산시는 추모 시설 조성과 함께 화랑유원지 62만여 ㎡ 부지를 시민휴식과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명품문화공원화 사업도 함께 진행할 계획입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