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경찰이 교황청 핵심 조직인 국무원과 재무정보국을 압수수색한 것과 관련해 교황청이 성직자를 포함한 5명을 직무정지했습니다.

이들은 수사가 진행 중인 불법 금융 부동산 거래 사건의 직간접적으로 연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의 진상은 아직 알려지지 않는 가운데 교황청은 성명을 통해 지난여름 해당 내용을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미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