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북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죽지세로 번지자 정부가 파주와 김포의 돼지를 모두 살처분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놨습니다.
경기와 인천 강원에 내려진 이동중지명령도 또다시 48시간 연장했습니다.

2.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지금까지 14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으며 7백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산사태가 발생한 부산에선 매몰자 1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3.
조국 법무부장관이 부인 소환 조사와 관련해 앞으로도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딸 조민 씨는 오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표창장이나 인턴 증명서 등을 위조한 일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4.
북미 실무협상에 참석할 북한 대표단이 회담 장소인 스웨덴 스톡홀름에 도착했습니다.
북한 협상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는 미국 측에서 새로운 신호가 있어 결과에 대해 낙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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