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가 오늘 아침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버지가 반대했지만 "제 일이기 때문에 직접 입장을 알리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 씨는 표창장 위조와 인턴 증명서 허위 발급 의혹 등에 관해 "저는 봉사활동이나 인턴을 하고 나서 받은 것을 학교에 제출했다. 위조한 적도 없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저를 보호하려고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들도 다 했다고 할 수도 있다고들 말해 제 나름대로 걱정이 많이 되어서 나오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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