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일제강점기 피해자들을 보듬지는 못할지언정 명예훼손을 일삼는 이들의 발언이 사라지지 않는 가운데 이들 중 일부가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라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이 우리 사회의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와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1-하재근]
이영훈, 류석춘 교수의 잇는 또 한 명의 대학교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당 교수는 일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고 싶었다는데 어떻게 보여준다는 것인가요?

[질문2]
고위공무원들의 친일 발언도 그간 논란 되어 왔는데요. 이번에는 문체부 고위공무원이 논란이라고요?

[질문3]
우리 사회에 문제적 인물이 된 이영훈 교수가 어떤 길을 걸어왔나 살펴봤는데요. 20대와 다른 삶을 가지게 되었다고요? 

[질문4]
다음 주 목요일에는 연세대 학생들이 위안부 막말을 한 류석춘 교수 규탄 집회를 갖습니다. 정의기억연대는 할머니들이 포함된 명예훼손 소송도 준비 중인데요. 과연 처벌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나오고 있다고요?

[질문5]
이젠 정체불명의 친일 유튜버들까지 등장했는데요. 더 이상 이들의 발언들이 표현과 학문적 자유라고 볼 수 없는 이유가 있지요?

[질문6]
상황이 심각해 이번 국감을 통해 또 드러났는데요. 법 개정 문제와 정부가 어떻게 나서야 한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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