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동영상을 찍으며 히죽대는 소녀와 화가 나 발로 차버리는 여성.

중국 유명 여가수 '나영'이 찍지 말라는 요구에도 계속해서 카메라를 들이대는 사생팬을 참지 못하고 벌인 행동인데요.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졌습니다.

'연예인이라고 언제까지 참아야 하느냐'는 의견과 '아무리 그래도 폭력은 안 된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데요.

한편에서는 '이 상황에서도 끝까지 카메라를 끄지 않은 사생팬이 놀랍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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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웨인 존슨 / 배우: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하지만 이런 스타도 있습니다.

할리우드 대표 액션 배우 드웨인 존슨.

100번째 생일을 맞은 할머니 팬을 위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습니다.

할머니는 오랜 시간 존슨의 팬이었다는데요.

할머니 친구가 올린 SNS 글을 우연히 본 존슨이 오랜 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일부러 할머니를 찾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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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의회가 열릴 때마다 흥분한 의원들에게 '정숙'을 외치기로 유명한 존 버커우 하원의장.

오늘은 너무 무리한 걸까요?

[존 버커우 / 영국 하원의장: 정숙! 정숙! 계속 이러진 않을 테니 걱정 마세요.]

눈에 띄게 쉰 목소리로 애잔함을 불러왔는데요.

10년의 의장 생활 끝에 사퇴를 앞두고 있다니 왠지 아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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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르고~ 두드리고~

온통 마사지에 열중하는 사람들.

우크라이나 마사지사들이 '최다 인원 동시 마사지하기' 기네스 신기록에 도전한 것인데요.

700 하고도 52명이 동시 마사지에 성공하며 2012년 태국에서 세운 641명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이꽃봄 / 영상편집: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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