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 당국이 대응에 나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인력을 급파해 의심 농가 주변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통제하고 긴급 소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결과는 오늘 오후에 나올 것으로 보이며, 이번 의심 사례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된다면 국내 14번째 발생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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