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포천에 이어 충남 보령에서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 사례가 음성으로 판명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일부터 이틀 간 충남 보령시 천북면 소재 농장 1곳에서 돼지 7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정밀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최종 판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내 최대 양돈산지인 충남에서는 지난달 29일에도 돼지농장 밀집지역인 홍성군 도축장에서 "19마리 폐사" 신고가 접수됐지만, 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결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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