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벌써 가을의 다섯 번째 절기 한로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차가워져 찬 이슬이 맺히는 시기를 뜻하는데요.

가을 단풍이 짙어지고, 여름새와 겨울새가 교체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절기 답게 종일 서늘하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이 19도로 예년보다 낮겠습니다.

특히 한글날인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낮 동안에는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고요, 활동하기 무난하겠습니다.

오늘 공기질 깨끗하겠습니다.

경기북부지역의 낮 기온은 20도를 밑돌겠고요.

경기동부지역은 어제보다 5~6도 가량이 높겠습니다.

이어서 수원과 성남이 20도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수도권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