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수사를 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조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를 세 번째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오전 9시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변호인 동석하에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를 상대로 사모펀드 의혹과 입시의혹, 증거인멸 부분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두 차례 조사에서 정 교수는 건강 이유로 조사 중단을 요청하거나 조서 열람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실제 조사받은 시간은 7시간 정도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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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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