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캐스터 】
차가운 이슬이 내린다는 절기 한로답게 한낮에도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파란 하늘에 대기질도 청정해서 바깥활동 하시기는 좋겠는데요. 다만 오후부터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뚝 떨어져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한글날인 내일, 아침기온 서울 8도 보이겠고요. 경기내륙등 일부 내륙지역과 산지에는 아침기온이 0도 내외로, 한파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겠고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도톰한 옷차림 하시기 바랍니다.

9월에만 3개의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갔는데, 또 새로운 태풍이 북상중이죠,

우리나라와는 거리가 꽤 있지만 올해 태풍중 세력이 가장 강력합니다. 주말쯤 일본 도쿄 부근으로 지나가면서 일부 동해안 지역은 태풍의 영향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내일 날씨 알아봅니다.

아침기온 대전과 전주 대구 7도 까지 떨어지겠고요. 하늘은 종일 맑겠습니다.

인천은 11도에서 출발해 최고 19도 예상되고요.

경기북부지역 아침기온, 연천과 포천 4도, 파주 3도 보이겠고

경기동부, 가평과 이천 4도 예상됩니다.

경기남부 지역은 최저기온 9도를 밑돌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고요.

주말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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