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동조합이 어제부터 '준법 투쟁'에 들어가면서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열차들이 최대 1시간가량 지연되고 있습니다.

철도노조는 수색차량기지에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열차가 출고될 때 정비 등 필요 작업 시간을 정확히 지키는 '준법투쟁'을 벌여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새마을호와 무궁화호가 10분에서 최장 1시간까지 출발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KTX의 경우 행신차량기지에서 나가는 열차는 문제가 없지만, 새마을호와 무궁화호의 지연 운행 여파로 일부 열차가 10∼20분 지연 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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