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최근 6년간 불법보조금 살포로 부과 받은 과징금과 과태료가 91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이동통신 3사의 불법지원금 지급 조치현황을 분석한 결과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506억 원의 과징금과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이통사별로는 SK텔레콤이 전체 과징금의 52.9%를 차지했고 2014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진행한 현장 단속은 19건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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