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간 추가 발병이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남하를 막고자 완충지역이 지정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일(10일) 0시부터 경기도 고양과 파주, 포천과 양주, 동두천, 강원도 철원과 경기 연천 발생 농가 반경 10㎞ 방역대 밖을 완충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완충지역과 경기 남부를 잇는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축산·사료차량 이동을 통제하고, 완충지역 경계선 도로와 하천 등을 집중 소독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모든 양돈농장에 대해 잠복기를 고려해 3주 동안 매주 정밀검사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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