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는 워싱턴 DC에서 한미간 또 한일간 북핵 협상 수석대표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삼자가 모두 만나는 한미일 협의 역시 함께 여는 등 연쇄 협의 형식으로 회의가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이번 협의에 대해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고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를 가져오기 위한 한미, 미일간 또 한미일 3국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대북 조율의 중요성을 재확인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대표로는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이 참석하고 있으며, 일본은 다키자키 시게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협의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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