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유튜브 인터뷰 방송 직후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인 김 모 씨를 심야조사한 것이 보복조사라고 비판하자 검찰은 호텔 CCTV 검증 절차를 진행했을 뿐 방송과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저녁 7시 반부터 11시까지 김 씨와 변호인 동의하에 조국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당일 김 씨가 정 교수에게 호텔에서 노트북을 전달했는지 확인차 CCTV 검증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교수가 조사 과정에서 검찰이 확보한 CCTV 내용을 부인해 검증이 필요했기 때문이며, 특정인이 진행하는 방송과는 무관하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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