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1-황장수&최진봉]
윤석열 검찰총장이 밤 9시 이후 심야조사를 폐지하겠다는 내용의 검찰개혁안을 내놓은 다음 날인 어제, 조국 장관의 부인이 세 번째 검찰 조사를 받고 밤 9시께 귀가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정 교수 수사에 검찰의 자체 개혁안이 바로바로 적용되고 있는 모습인데요?

[질문2]
1, 2차 때 황제 소환 논란 있었던 정경심 교수. 딸의 입시를 위해 재직 중인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8일이 첫 재판기일인데, 이례적으로 재판 연기를 신청했습니다. 정경심 교수의 변호인단 어떤 전략을 짜고 있는 걸까요?

[질문3]
한글날인 오늘 실시간 검색어에 유시민, 알릴레오, KBS가 오르내렸는데요. 정경심 교수 자산관리인의 인터뷰 녹취록 유출건을 두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KBS가 충돌했죠?

[질문4]
자산관리인 김 모 씨는 정 교수 PC의 하드디스크 교체와 관련해서도 증거인멸 혐의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특정 시각에서 편집된 방송이라고 주장한다고요?

[질문5]
 조국 법무부 장관의 친동생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조국 장관 동생의 구속영장 기각이 정경심 교수 영장청구에는 어떤 영향 미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