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층버스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운전자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가 대안신당 윤영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층버스가 운행을 시작한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발생한 안전사고는 117건으로 246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원인별로는 운전자 부주의가 111건으로 95%에 달했고 승객 부주의 4건, 정비 불량과 안전거리 미확보가 각각 1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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