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화그룹이 창립 67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임직원 5천여 명이 참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각 계열사 본사 등 전국 90여 개 사업장에서 진행될 예정인데요.

특히 올해는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기여하는 프로그램 등 기업의 특성과 역량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소외된 이웃들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한화그룹 측은 전했습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오늘 발표한 창립기념사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며 변함 없는 '함께 멀리'의 정신으로 세상과 소통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2. 매일유업이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0월 한 달 동안 국내 최대 임신 육아 포털인 '매일아이닷컴'을 통해 마더박스 등 임신 출산 선물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는데요.

매일유업은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의 기쁨을 함께하고 육아를 응원하는 서비스를 통해 부모가 되는 행복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분유업체 일동후디스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후디스 산양유아식'을 엄마가 먼저 경험해보는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3.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뉴스룸'을 열고 전 세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직접 소통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문을 연 글로벌 뉴스룸은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로 구성됐는데요.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자사 제품과 기술 등 반도체 시장 트렌드를 소개하고, 전문가 기고 등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4. CJ CGV가 오늘부터 나흘간 인도네시아에서 '제10회 한국-인도네시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인니 영화제는 인도네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K무비를 통해 한류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로, 배우 강소라 씨가 홍보대사로 나서는 올해 행사에서는 개막작 '나쁜 녀석들:더 무비'를 비롯한 15편의 최신 한국 영화가 상영됩니다.

5. 롯데칠성음료가 할로윈 시즌을 맞아 에너지음료 '핫식스'의 한정판 할로윈 스페셜 에디션을 내놨습니다.

할로윈 에디션은 총 4종으로, 눈이 붉게 충혈된 미라 캐릭터와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유령 캐릭터가 오리지널과 자몽 제품에 각각 새겨져 한층 더 무섭고 섬뜩한 느낌을 줍니다.

롯데칠성음료는 할로윈데이 파티 트렌드와 핫식스 브랜드 연관성을 강화하기 위해 스페셜 에디션 출시와 더불어 할로윈 야외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