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노동조합이 내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닷새동안 준법투쟁을 예고하자 서울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열차 지연 운행에 대비해 환승역이나 혼잡한 역에 지하철 보안관 등 안전요원을 배치해 질서 유지와 안내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정시 운행을 최대한 독려하고, 근무지 무단 이탈 등의 행위에는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는 임금피크제 지침 폐기, 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준법투재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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