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생 10명 가운데 3명은 취업만 된다면 어떤 기업이든 가겠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 등이 최근 취업준비생 927명을 대상으로 '목표기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취업만 된다면 어디든 가겠다"고 답한 응답자는 29.1%로 가장 많았습니다.

공기업과 대기업을 목표로 한다는 응답자가 각각 20%와 19%로 비슷했고, 외국계 기업과 중견기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고졸 이하 학력의 취업준비생 46%는 "어디든 취업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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