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법제사법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11개 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를 열고 있습니다.

특히 과방위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 KIST 등 국책연구기관 국감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딸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조 장관의 딸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을 위한 자기소개서에 KIST에서 3주간 인턴을 했다고 기재했지만, 실제로는 3주간 인턴 활동을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법사위의 대구·부산 고검 오후 국감에서는 조 장관과 일가족에 대한 검찰 수사의 적절성 여부를 놓고 여야 충돌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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