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2019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아비 아머드 알리 총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아비 총리는 국경분쟁을 벌여온 이웃 에리트레아와의 화해를 주도해 양측에서 7만 명이 숨진 오랜 전쟁을 종식시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노벨상 주간을 이어가고 있는 노벨위원회는 지난 7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물리학상과 화학상, 그리고 문학상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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