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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4차 소환…'노트북 행방' 집중 추궁
기사입력시간 2019.10.12 11:57 정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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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가 검찰에 네 번째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표창장 위조 혐의를 입증할 결정적 증거가 될 노트북 행방에 대해 집중 캐물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정경심 교수가 오늘 오전 9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이번에도 서울중앙지검 청사 내 지하 통로로 이동해 출석하는 모습이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를 상대로 사모펀드 관련 의혹과 함께 노트북의 행방에 대해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혐의 등을 입증할 핵심 증거들이 노트북에 들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 교수의 자산관리인인 김경록 씨는 앞서 검찰에서 "조 장관 인사청문회 당일 정 교수의 요청으로 여의도 켄싱턴호텔로 찾아가 노트북을 전달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호텔 CCTV 화면을 확보해 제시했지만 정 교수는 "김씨와 기억이 다르다"며 부인하고 있어 추가 조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오늘 조사를 끝으로 검찰이 다음 주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앞서 기각된 조 장관 동생에 대한 구속영장도 재청구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한편 정 교수에 대한 조사는 심야 조사를 폐지한다는 검찰개혁 방안에 따라 오늘 밤 9시를 넘기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OBS뉴스 정주한입니다.

<영상취재: 이영석 / 영상편집: 이종진>


정주한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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