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4번째 검찰 조사를 받고 17시간 만에 귀가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정 교수가 오늘 새벽 1시 50분쯤 귀가했으며 다만, 실제조사는 어제 오후 5시 50분쯤 마쳤고 이후는 정 교수가 자신의 조서를 열람하는 데 할애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정 교수에 대해 네 차례 대면 조사를 실시한 만큼 이르면 이번 주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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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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