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자립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는 계획을 잠정적으로 세우고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청은 지난달 18일 국회에서 연 협의회에서 이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교육부는 이 자리에서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는 2025년 3월부터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당정청은 또, 부실 사립대의 자발적 폐교를 유도하고자 일부 학교 자산을 설립자에게 돌려주고, 직원 퇴직금 등을 지원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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