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단풍 명산으로 손꼽히는 '설악산 국립공원'.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낭만의 계절로 꼽히는 가을. 가을이 특별한 이유는 울긋불긋한 단풍을 배경으로 느긋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에서 차량으로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강원도는 주말을 이용해 떠나는 힐링 여행지로 제격인 곳이다.

설악산을 비롯해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 등 국립공원이 많아 단풍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여기에 각 지역 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텔까지 즐비해 최근 힐링 트렌드로 인기가 높은 호캉스까지 1+1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현재 땡처리닷컴을 통해 펫 트윈 또는 더블 룸을 예약하면 특가 금액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진=세인트존스호텔 공식 홈페이지 제공)

◇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익숙한 공간에서 벗어나 색다른 광경을 맞이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것 만큼 이상적인 여행이 있을까.  

카리브 해의 고급 휴양지인 '세인트존스'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은 강문 해변에서 도보로 8분 정도 소요되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애견 동반이 가능한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겐 그야말로 최적의 여행지다.

롯데리조트 속초는 설악과 동해, 자연의 감성을 담은 공간이다. (사진=롯데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제공)

◇ 속초 '롯데리조트'

속초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느끼고 싶다면 롯데리조트 속초가 제격이다. 2017년 7월 20일 오픈한 롯데리조트 속초는 국내 최고 브랜드 호텔의 서비스와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리조트로 모든 객실에서 동해안의 환상적인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인피니티 풀부터 워터파크, 사우나, 찜질방까지 휴양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갖춘 레저에 최적화된 리조트이기도 하다. 바다를 보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인피니티 풀과 자쿠지, 아이들이 체험하기 좋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가득한 워터파크 그리고 풀 사이드 푸드 코너까지 운영,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삼양목장은 그린시즌(4월 중순~11월 초)와 화이트시즌(11월 중순~4월 초)로 나눠 운영하는데, 그린시즌에만 셔틀버스로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 평창 '인터콘티넨탈 평창 리조트 알펜시아'

대관령 3대 목장은 평창여행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명소 중 하나다. 특히 맑고 푸른 하늘과 초원이 어우러진 삼양목장은 넓고 탁 트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양뗴목장에선 수 많은 양들과 함께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다.  

만약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하늘목장을 방문해보자. 

한편 알펜시아리조트는 평창 대관령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사계절 복합 관광단지로 영화 '국가대표'를 촬영하면서 유명해진 스키점프대가 있다. 

온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VR 어드벤처는 소노벨 비발디파크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대명리조트 공식 홈페이지 제공)

◇ 홍천 '대명 비발디 파크'

홍천 가족여행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숙소는 단연 대명 비발디 파크다. 시즌 별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오션월드와 스키월드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며 인근에 산음 휴양림과 중원 폭포가 있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콘도 타입으로 386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객실에 딸린 전용 라나이에선 야외 전망을 감상할 수도 있다. 특히 마사지와 전신 트리트먼트 서비스, 얼굴 관리 등이 제공되는 풀 서비스 스파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한편 땡처리닷컴 관계자는 "여행을 떠나기 좋은 가을 시즌을 맞아 국내 지역 호텔 문의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면서 "강릉을 비롯해 양양/고성, 동해/삼척, 속초, 정선/영월, 평창, 홍천/추천 등 강원도 지역의 숙소를 다양하게 마련해 두고 있다"고 귀띔했다.

(취재협조=땡처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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