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오는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 간 월드 아마추어 골퍼 챔피언십(The World Amateur Golfers Championship, 이하 WAGC)이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열린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WAGC는 전 세계 40개 여 개국에서 400여 명의 골퍼들이 참석하는 대규모의 아마추어 골프대회다.

경기는 말레이시아 사바주를 대표하는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골프&컨트리클럽을 비롯해 사바 골프&컨트리클럽 등 총 4곳의 골프코스에서 열린다. 

1995년 첫 대회를 개최한 WAGC는 전 세계 수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국제적인 토너먼트의 장을 마련해 주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타키나발루 랜드마크로 꼽히는 수트라하버 리조트의 골프&컨트리클럽 전경. (사진=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제공)

수트라하버 골프&컨트리클럽은 2019년 말레이시아 베스트 골프 리조트에 선정된 곳으로 총 27홀의 챔피언십 골프코스를 갖추고 있다. 푸른 바다에 둘러싸인 방대한 필드에서 남지나해의 풍경을 배경삼아 환상적인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는 매력이 매년 수많은 골프 마니아들의 발걸음을 이곳으로 이끈다. 

(취재협조=수트라하버 리조트 한국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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