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열린 '몰디브 선시암 리조트 컬렉션' 행사에는 여행업계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이인영 기자)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몰디브의 태양을 닮은 '선시암' 그룹이 지난 11일 금요일 저녁 서울 강남구 트라디노이 삼성점에서 리조트 컬렉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시암 브랜드 리조트를 소개하는 자리로 최근 몰디브 럭스 리조트에서 선시암 리조트로 새롭게 거처를 옮긴 디팍 부니디(Deepak Booneady) 부사장과 울후벨리 비치 앤 스파의 세일즈 매니저가 직접 방한해 각 리조트 별 장점과 특색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시암은 현재 울후벨리, 빌루리프, 이루벨리, 이루푸시 등 4곳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0년 하반기에 시암월드 리조트를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인피니티 풀 워터빌라는 단 4채 밖에 없는 스위트룸으로 럭셔리한 호캉스에 제격이다. (사진=여행산책 제공)

먼저 선시암 이루푸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물론 휴양, 해양 액티비티, 미식 등 몰디브 여행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고급스러운 객실을 비롯한 15개의 레스토랑과 바 등 부대시설도 완벽하다.

이루푸시가 위치한 눈누(Noonu) 아톨에 2020년 새롭게 오픈 예정인 시암월드는 총 객실이 무려 400여 개가 넘는 대규모 리조트로 15개의 객실 카테고리와 4개의 메인풀, 11개의 레스토랑및 바를 보유하고 있다.

사우스 말레 아톨에 위치한 울후벨리 비치&스파 리조트는 가성비가 뛰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사진=여행산책 제공)

울후벨리 비치&스파 리조트는 화이트 샌즈가 인상적인 메인랜드와 드림랜드가 연결된 구조로 돼 있으며 말레 국제공항에서 스피드 보트로 대략 45분이 소요된다.

드림 아일랜드에 새로 오픈한 객실과 부대시설은 깔끔한 시설과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선시암 그룹이 자랑하는 '스파센터' 역시 본섬과 드림아일랜드 두 곳에 모두 위치하고 있다.

선 아쿠아 이루벨리의 돌핀 오션 스위트룸. 마젠타 핑크와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특색을 더했다. (사진=여행산책 제공)

선 아쿠아 이루벨리 리조트는 5성급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를 자랑하는 곳으로 6개의 바와 레스토랑을 다인-어라운드(Dine-Around) 플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 객실 모두 개인 풀을 보유하고 있어 프라이빗한 휴양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돌핀 오션 스위트 객실에선 돌고래가 뛰노는 풍경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여행객에게 키즈 클럽은 필수 요소다. (사진=여행산책 제공)

선 아쿠아 빌루리프 리조트는 5성급 부티크 리조트로 초심자도 편하게 접할 수 있는 아름다운 수중환경을 자랑한다. 1999년 오픈한 이래 2005년까지 워터빌라 객실 리노베이션을 마쳤으며 오랜 역사 및 스태프로 인해 그들만의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의 진행을 맡은 오지훈 로프탑투어 이사는 "최근 몰디브 가족여행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다"면서 "그중 선시암 리조트는 몰디브의 리조트 중 가장 가족친화적인 스타일로 객실 당 성인 2명과 아이 2명까지 투숙이 가능하며 리조트에 따라 아동 무료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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