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가 현지시간 14일 공습을 받아 어린이 3명이 사망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프타르 리비아 국민군 최고사령관의 병력이 알 포르나즈를 공습하는 과정에서 자매 3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엔 리비아 지원단은 "민간인에 대한 공격은 명백한 국제인도주의법에 대한 위반 행위임을 경고한다"며 비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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