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강남과 이상화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기획·연출·감수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가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핫뉴스를 전했다.

지난 12일 강남과 이상화는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본식에 앞서 포토월 현장에 나타난 강남은 "행복하게 살아보겠다. 금메달처럼 열심히 강남이 노력을 해서 그런 인생을 살아 보도록 하겠다"고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10월의 신부'가 된 이상화의 웨딩드레스 자태에 대해 "요정같다. 하얀 요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태진아는 "강남이가 장가간다. 여러분 많이 축하해 주시고 여러분에게 영원히 사랑 받는 강남이 사랑 받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열심히 살아갈 거라고 저는 믿고 있다"고 덕담을 건넸다. 

이날 태진아는 평소 그를 아버지처럼 따르던 강남의 부탁으로 주례를 서게 됐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정석PD, 작가=장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