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제재 대상인 해외 북한식당이 최근 중국과 동남아 지방 소도시에서 현지인 사장을 내세운 형태로 다시 영업에 나서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탈북난민인권연합은 "지난 8월말부터 중국과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외곽에서 북한 종업원이 북한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 80곳이 성업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2017년 9월,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하자 현금 조달이 가능한 모든 국외 사업을 2018년 1월까지 폐쇄토록 하는 내용의 결의안 2375호를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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