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정부가 내년부터 속칭 '구글세'로 불리는 디지털세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디지털세는 구글, 페이스북 등 인터넷 기반 글로벌 기업에 물리는 세금으로 세율은 거래액의 3%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적용 대상은 연간 전 세계에서 벌어들이는 수익 과 이탈리아 내 수익이 각각 우리 돈으로 9천800억 원과 72억 원을 초과하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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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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