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양에서 월드컵 예선을 마친 축구대표팀이 오늘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평양원정을 동행한 축구협회 미디어 담당관은 북한 선수들이 과격하게 몸싸움을 해 우리 선수들이 이게 축구인지 모르겠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전했습니다.

실제 경기에선 전반 양 팀 선수들이 반칙 과정에서 몸싸움과 함께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여 심판이 경기장 안전 요원을 호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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