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6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세계 6위에 랭크됐습니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9년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해와 같은 6위에 오르면서 8년 연속 '톱10'에 포함됐습니다.

삼성의 올해 브랜드 가치는 610억 9천8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2% 늘어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2.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4단계 건설 관련 모든 입찰정보를 사전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에 공사는 향후 입찰공고 예정인 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사 '전자입찰시스템'에 공개하고 변경 사항을 주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공사 관계자는 "모든 입찰 정보를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3. 몽골의 '유한킴벌리 숲' 트레킹 코스가 몽골전문 여행사의 정식 여행상품으로 출시됐습니다.

'유한킴벌리 숲'은 유한킴벌리와 시민단체 등이 1990년대 2번의 큰 불로 인해 황폐화된 지역에 지난 2003년부터 1천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 복원한 인공조림지입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유한킴벌리 숲'이 앞으로 사막화 방지숲의 좋은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4. 한화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항공기용 소프트웨어 툴이 국내 최초로 관련 국제표준인증의 최고 레벨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소프트웨어 기술은 첨단 전투기 계기판에 고사양 그래픽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하는 디스플레이용 HMI 개발에 관한 것인데요.

회사 측은 "소프트웨어와 개발 툴을 통합한 솔루션을 통해 우리 군의 전투기 사업은 물론 해외 시장 공략도 본격화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5. 현대중공업은 선박 안전운항과 정박 중인 선박 보호를 위해 자체 해상관제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상관제센터는 현대중공업에 조선 기자재와 화물 운송을 위해 드나드는 선박 등 조선소 내 모든 선박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제하는 곳인데요.

현대중공업 해상관제센터는 국내 최초로 해양경찰청 해상교통관제센터에서 검증된 기술을 도입해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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