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연세대 등 대학 6곳에서 교수 10명의 논문 중 12건에 미성년 공저자 관련 연구 부정행위가 확인됐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제14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진행한 다음 미성년 공저자 논문 관련 15개 대학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서울대 이병천 교수 자녀가 아버지와 공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을 강원대 수의학과 편입학 때 활용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는 강원대에 해당 학생 편입학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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