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는 부동산 경기 위축으로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거래가 감소함에 따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습니다.
고양시에 따르면 올해 8월 고양의 아파트 매매 건수는 724가구로, 1년 전인 지난해 8월 986가구보다 27%나 감소했습니다.
국토부는 2016년 고양시 공공택지, 2017년에는 민간택지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으며, 이에따라 고양시는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금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등 강화된 부동산 규제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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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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