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글로벌 아이콘 바비 인형이 숙박 공유 서비스 호스트로 변신했습니다.

말리부의 푸른 바다 앞에 위치한 사랑스러운 핑크빛 저택 '드림하우스'를 에어비앤비에 내놓은 것인데요.

어린 시절 꿈꿨던 바비 인형의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이 특별한 기회는 '바비 인형' 탄생 60주년을 맞아 마련됐습니다.

아쉽게도 단 한 팀에게만 그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오는 24일 새벽 3시부터 예약이 진행된다고 하니 당신의 꿈에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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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흥건히 물든 지하실...

또 할로윈이냐고요?

경악스럽게도 실제 상황입니다.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가정집에 닥친 일인데요.

인근 도축장에서 흘러나온 피가 배수관을 타고 역류하며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보건 당국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가족들은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다른 곳에 머물 예정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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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크루즈가 좁디좁은 협곡 사이로 지나갑니다.

갈수록 좁아지는 폭에 이러다 충돌하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되는데요.

크루즈는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갑니다.

너비 22.5m에 이르는 그리스 대형 크루즈 '브레마' 호가 폭 24m의 코린트 운하 통과에 도전했는데요.

불과 1.5m의 여유를 두고 무사히 운항하며 코린트 운하를 통과한 세계에서 가장 큰 선박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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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며 다른 여성을 선로로 밀쳐냅니다.

이미 선로에는 열차가 들어서고 있는 상황.

시민들은 크게 손을 흔들어 기관사에게 위급 상황을 알립니다.

천만다행히도 열차는 가까스로 멈춰 섰고 선로에 떨어진 여성은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이꽃봄 / 영상편집: 용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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